황열 |
모기가 매개하는 황열 바이러스 질환으로 중부 아프리카와 남미 지역, 특히 적도 중심으로 20도 내외의 지역에서 호발한다. 황열 예방접종 증명서는 현재 해외여행시에 요구되는 유일한 증명서이다. 예방접종은 거의 100% 효과가 있으며,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성인에서 질병 발생시의 치명율은 60%를 넘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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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지역 |
아프리카, 중남미 일부 |
접종 대상자 |
9개월 이상의 아동과 성인(6개월 미만의 영아, 임산부, 계란 과민 반응이 있는 사람, 면역 저하자 금지) |
접종 시기 |
위험 지역에 도착하기 적어도 10일 전 |
접종 방법 |
기본 : 0.5ml 피하주사 1회(추가 : 매 10년 마다 1회) |
접종 기관 |
국립 검역소 |
콜레라 |
콜레라는 위생 상태와 식수 관리가 불량한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배설물이나 구토에 의해 직 · 간접적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함으로서 감염된다. 과거에는 필수 예방접종이었으나, 현재는 예방접종의 효과가 불확실하고(50% 정도), 지속 기간이 짧으며(3 ~ 6개월), 유행 시에도 콜레라 전파를 막지 못하기 때문에 WHO에서 콜레라 접종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일반적인 예방 방법이 중요하다. ※ 예방 요령 :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음식물 섭취에 주의를 하고, 심하게 설사를 하는 경우 탈수를 막기 위해 경구용 생리식염수를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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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지역 |
개발도상국(특히,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위치한), 멕시코, 중미, 캐리비언 |
접종 대상자 |
콜레라 유행 지역에서 위생 여건이 좋지 않은 곳에 근무하는 사람이나 소화기 방어 기진에 장애가 있는 사람 |
접종 시기 |
기본 : 1주 ~ 1개월 간격으로 2회 피하 또는 근육 주사 |
접종 기관 |
국립 검역소 |
장티푸스 |
우리나라는 해외여행 후 발병한 장티푸스 환자의 발생이 늘고 있으며, 여행지의 작은 마을에 머물거나 현지 음식을 먹게 될 때에는 반드시 접종을 받아야 한다. ※ 전파 경로 : 환자나 보균자의 대, 소변으로 오염된 음식물과 물로 전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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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지역 |
남미, 인도, 동남아 |
접종 대상자 |
만 5세 이상 |
접종 시기 |
2주 이상 현지에 머물 경우 출발 한달 전에 백신을 맞도록 권장 |
접종 방법 |
기본 1회 접종으로 3년 간 면역유지소 |
접종 기관 |
장티푸스 보유 의료기관 |
말라리아 |
말라리아는 매년 1억 이상의 인구가 감염되고 있으며, 치사율도 2 ~ 10%로 높은 원충성 감염 질환이다. 유행 지역을 단 하루만 여행해도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으며, 해마다 1만명 이상의 여행자들이 본국으로 돌아간 후 말라리아 발병을 보인다. ※ 감염 경로 : 원충에 감염된 학질 모기에 물려서 전파 되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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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지역 |
고 위험 지역 : 아프리카,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
예방약 복용 |
위험 지역으로 출발하기 늦어도 1주 전에 복용하고 매주 한번 같은 요일 복용하며 여행이 끝난 후에도 4주 더 복용한다. 보건소나 병원에서 진찰 후 처방을 받아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A형 간염 |
우리나라는 해외여행 후 발병한 A형 간염 환자의 발생이 늘고 있으며, 여행지의 작은 마을에 머물거나 현지 음식을 먹게 될 때에는 반드시 접종을 받아야 한다. ※ 전파 경로 : 환자나 보균자의 대, 소변으로 오염된 음식물과 물로 전파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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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지역 |
미국, 캐나다, 서유럽, 북유럽, 일본, 뉴질랜드, 호주 이외의 국가 |
접종 방법 |
기본 접종 : 2 ~ 16세의 소아는 0.5ml, 16세 이상의 성인은 1ml를 근육 주사 |
접종 기관 |
민간 의료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