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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중H1, H2번 버스노선의 배차간격 정상화를 촉구합니다!
제안번호 | P-00015574 | 작성자 | 김*겸 | 작성일 | 2025-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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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5-03-05 ~ 2025-03-25 | 공감수 | 103 | 조회수 | 512 |
제목 | H1, H2번 버스노선의 배차간격 정상화를 촉구합니다! | ||||
내용 |
화성시는 대중교통 혁신을 약속했지만, 지금 동탄에서의 버스 상황은 어떻습니까?
주민들은 20~30분을 길에서 하염없이 기다려야 하고, 불편함에 지쳐 결국 자가용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활성화한다면서, 사실상 이용을 포기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올바른 정책입니까? 트램이 개통되기까지, 동탄 주민들은 불편함 속에 살아가야 합니까? 1. H1, H2번 버스노선의 필수성 H1번은 동탄대로를 따라 운행되는 핵심 노선이며, H2번은 동탄1·2신도시-병점역을 빠르게 연결하는 유일한 순환노선입니다. 처음에는 H2번(동탄1: 병점역~동탄역)과 H3번(동탄2: 장지동 농협~동탄역)으로 나뉘어 있었으나, 2021년 '효율화'를 이유로 통합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운행 횟수는 줄어들고, 이용자들의 불편함만 커졌습니다. 2. 버스를 타고 싶어도 못 타는 현실 2019년, 화성시는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를 목표로 주요 노선을 10~15분 간격으로 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코로나-19, 운수종사자 부족을 핑계로 배차를 줄이더니, 이제는 "이용수요가 적다"는 이유로 운행 횟수를 지속적으로 줄이고 있습니다. H2번 버스를 예로 들어보면, 통합 초기에는 14대가 하루 61회 운행되었지만, 2025년 현재 9대로 줄어들어 하루 35회밖에 운행되지 않습니다. H1번 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정말 수도권 신도시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인구 35만명 지방 중소도시보다도 열악한 대중교통을 제공하면서, 주민들에게 "이용자가 적어서 더 줄인다"고 하는 것은 대중교통을 포기하라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3.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더욱 처참한 현실 화성시보다 인구가 적은 경남 진주시 조차도 주요 간선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6분대로 맞추고 있습니다. 120번: 6~9분 간격 251번: 6~11분 간격 130번: 6~7분 간격 350번: 8~10분 간격 진주시도 가능한 일을 화성시에서는 왜 못합니까? 결국 의지의 문제 아닙니까? 출퇴근 시간대에 20~30분씩 기다리게 하면, 누가 버스를 타겠습니까?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려면, 버스가 꾸준히 다녀야 합니다. 지금처럼 배차간격이 늘어나면, 결국 이용자가 줄어들고, 다시 배차간격이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입니다. 4. 변화하는 동탄, 그리고 변화 없는 화성시 행정 GTX-A 개통, 지속적인 아파트 입주, 늘어나는 인구에도 불구하고, 화성시는 여전히 과거의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반면 파주시는 GTX 개통 전에 운정신도시에서 GTX역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하여, 대중교통과의 연계를 극대화했습니다. 동탄은 GTX를 이용하려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GTX를 타는 시간보다 더 길어지는 기형적인 구조가 되고 있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교통 체계입니까? GTX를 이용하려고 버스를 타러 나왔는데, 버스가 없어 택시를 타야 하는 이 현실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입니까? 5. 동탄 주민의 요구사항 동탄 주민들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자가용 같은 마을버스"가 아니라, 제 시간에 오는 마을버스를 원합니다. H1, H2번 배차간격을 10분 이내로 조정해 주십시오. (출퇴근시간 이외 10-15분 간격) GTX가 개통되었어도 이를 뒷받침할 내부 교통망이 없으면 무용지물입니다. 화성시는 더 이상 주민들의 불편을 외면하지 말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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