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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종결동탄트램 306 정거장의 비정상적 노선강행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절규에 응답바랍니다.

시민소통광장(번호, 작성자, 작성일, 기간, 공감수, 조회수, 내용, 첨부파일)
제안번호 P-00012679 작성자 김*리 작성일 2023-09-27
기간 2023-09-28 ~ 2023-10-18 공감수 228 조회수 1206
제목 동탄트램 306 정거장의 비정상적 노선강행추진에 대한 시민들의 절규에 응답바랍니다.
내용
화성시 정명근 시장님은 동탄트램 306 정거장의 비정상적 노선 강행추진에 대한 문화디자인밸리 시민들의 절규에 당장 응답 바랍니다.

첫 번째, 특정 법인이 존재하는 사유지에 정거장이 위치하는 사유
- 동탄 도시철도 기본계획(2021.09)을 들여다 봤더니 전체 36개 정거장 중 '단 하나'의 정거장이 도로가 아닌곳에 위치하고 버스환승 조차 불가 및, 정거장 바로 옆에 특정 법인의 사유지가 존재합니다. 트램은 태생부터 대중교통으로, 다수의 많은 주민들의 생업을 위해 이용해야만 하는 것이 존재 목적이며, 향후 트램 운영의 경제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나 현재 306정거장 앞의 주거지는 305 정류장과 중복 수혜를 받는 소규모 단지뿐입니다. 게다가 주변에는 특정 재단과 종교시설, 작디 작은 동네 체육공원 뿐입니다. 6000여세대 주민을 외면한 채, 직장도, 환승도 불가한 그 곳으로 가야 하는 현 306 정거장 주변의 편익을 조금이라도 납득이 가게 설명하세요. ‘경기도 주관의 경제성 조사 수치가 그렇게 나왔다.’라는 답변은 하지 말아 주세요. 그 답을 들으려고 질문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봐도 의도성을 위해 조작하였다고 봅니다.

두 번째, 교각에 대한 사업비 재산정, 시립미술관 계획을 반영하여 비용편익을 다시 낼 것을 요청
- 경기도는 2020.8.20. 화성시에 보낸 공문에서, 오산천변 노선은 “하천부지 점용 등 지형적 여건이 불리 하고하고, 구조물 계획 등으로 건설비용 증가 등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 대안노선 의 검토가 필요함”이라고 하달하며, 대안 1, 2노선을 제시했지만, 기묘하게 화성시는 2020.10.23. 공문 으로 원안 고수를 요청합니다.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노면 위를 통과하는 트램에 비해서 교량 설치시 4, 5배 정도 많은 사업비가 소요된다 합니다. 또한 대전트램은 집중호우 때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구간을 통과하는 것울 우려하여 하천변으로 트램이 가는 것을 변경하였습니다. 오산천 또한 국지성호우로 인한 집중침수구역으로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되야 합니다. 과거 노선별 경제성 계산시 교각에 대한 비용이 26억으로 과축소되어 있으므로 사업비 재산정이 필요합니다. 자체 분석결과 최소 백억 차이입니다.
또한 화성시에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화성 시립미술관 이용에 대한 수요를 추가하여 경제성을 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되는 모든 시설에 대해서 재 타당성 조사를 할 수는 없지만, 아주 적은 타당성의 차이라면(기존안 0.82, 대안 0.803), 교각 비용과 시립미술관 건립으로 분명히 순서가 뒤바뀔 것입니다. 심지어 기존안 근처에 본래 계획되어 있던 공공부지는 백지화 되었고, 추가된 도시계획은 전무합니다.
대전은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노선을 변경하였습니다. 동탄 트램보다 훨씬 진행이 빠릅니다. 이미 늦었다는 말은 답변하지 마세요. 5년째, 동일 민원을 경기도와 화성시에 넣어왔고 이 시점에서 다시 고려하겠다고 ‘거짓’ 답변을 해 왔습니다.

세 번째, 동탄2신도시 타 지역과 비교할 때, 문화디자인밸리 광역교통분담금 권리를 위해 시에서는 대체 무엇을 계획하고 있는지 답변
- 문화디자인밸리 6011세대 주민들은 광역교통개선대책분담금 명목으로 세대당 1203만원 을 납부한 동탄 트램의 주권자입니다. 산단 근로자 포함 3만여명의 시민들이, 대중교통 수혜를 함께 누려야 하는 화성시민입니다. 오늘도 문화디자인밸리의 부모들은 유모차를 끌고 30분이 넘어도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며, 학생들은 지하도를 도보로 건너 등하교합니다. 이 모든 것이 ‘교통 불모지’인 문화디자인밸리에 살고 있는 원죄 때문입니까? 지난번 M버스 정거장 추가건도 그렇고, 본 트램건도 전혀 문화디자인밸리 주민들의 교통 주권이 지켜지지 않은 정책들만 나오고 있습니다. 대체 수년간 화성시는 문화디자인밸리의 교통 편익을 위해 어떤 정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까? 마을버스 몇 대가 끝입니까? 다른 지하철이 들어와서 이토록 우리 주민들을 피눈물나게 하는 것입니까?

화성시 트램과는 새로운 대안 아이디어가 있음에도 비용편익 및 상세검토 조차 하지 않고 정명근 시장님께는 보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북부청 철도건설과 에서는 의정부에서 동탄까지 현장 실사 까지 나와서 가능하다고 하고 화성시 트램과는 검토도 제대로 안하고 시장님을 무시 하는건지 보고조차 안하고 도대체 같은 대한민국에서 누구말을 믿어야 될까요? 왜 화성시 트램과는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주민의견을 묵살 시키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화성시 정명근 시장님은 위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문화디자인밸리 주민들은 피 끓는 심정으로 시장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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