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화성특례시 출범 준비 완료, 17개 특례사무 점검

〇 화성시, 철저한 준비로 빈틈없는 특례시 출범 다짐

화성시는 26일 본청 2층 상황실에서 ‘특례사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1월 1일 출범 예정인 화성특례시의 원활한 출범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손임성 부시장을 비롯한 소통행정국장, 20개 부서장 및 담당팀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례시 출범에 필요한 17개 이양 사무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에 대비하여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사무, 재정, 복지 특례 사무와 관련된 조례 제·개정, 예산 편성, 조직 구성 등 주요 사안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기존에 검토된 13개의 특례사무 외에도 복지특례와 재정특례 사무들이 추가로 논의되었으며, 총 17개의 특례사무가 각 부서별로 보고되었다. 이를 통해 화성시는 특례시로서의 권한과 지위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임성 부시장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준비 중인 특례사무를 철저히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례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특례사무 준비를 철저히 마무리하고, 특례시 출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특례 권한 발굴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